<EVGENEIA 고귀함의 라틴어>
1959년 소비에트 연방의 루나 1, 2호: 냉전 초기, 소비에트 연방은 세계 최초의 달 탐사선인 루나 1호와 2호를 발사했다. 이들은 달 궤도에 진입하였으나, 달 표면에 착륙하지는 않았다.
루나 1호(Luna 1)
루나 1호는 1959년 1월 2일에 소비에트 연방에 의해 발사된 세계 최초의 달 탐사선이다. 이 임무는 주로 달 주변의 궤도를 탐사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, 달 표면에 직접 착륙하지 않았다. 루나 1호는 1959년 1월 4일에 달과의 최근 접근 점에서 통과하면서 발견된 달의 코란 비니(Corona Borealis)로 알려진 지역을 향해 진행했다. 이 임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공위성이 달 궤도에 도달한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.
루나 2호(Luna 2)
루나 2호는 1959년 9월 12일에 발사된 소비에트 연방의 탐사선으로, 이 미션은 달에 직접 착륙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달 탐사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루나 2호는 달 표면에 충돌하면서 파편이 날아가는 동안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달의 밝기, 온도, 및 고속 입자의 측정을 수행했습니다. 이 임무는 지구로부터 천체물체에 도달한 최초의 우주 탐사 임무 중 하나였다.
루나 1호와 루나 2호는 달 탐사의 초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임무로, 달과의 상호 작용 및 탐사를 위한 선구적인 노력을 대표한다.
1966년 루나 9호: 소비에트 연방은 루나 9호를 발사하여 달에 최초로 착륙 시도를 하였습니다. 이 탐사선은 달 표면에서 사진을 찍고 성공적으로 지구로 영상을 전송하였다.
루나 9호(Luna 9)는 1966년 1월 31일에 소비에트 연방에서 발사된 달 탐사선이다. 이 임무는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최초의 탐사선으로 기록되었다. 루나 9호는 발사 후 3일 후에 달 궤도에 진입하려 한 바퀴 도는 궤도에 진입했다. 1966년 2월 3일,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이 임무는 프로방스라는 지역에 위치했다.
루나 9호에는 흑백 및 컬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었다. 이 카메라로 찍힌 사진들은 지구로 전송되어 달의 지형 및 표면 특징에 대한 첫 번째 시각적 정보를 제공했다. 이는 달 탐사의 미래 임무를 위한 선행 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. 루나 9호의 성공은 소비에트 연방이 달 탐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, 이는 우주 탐사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.
아폴로 11호
1969년 아폴로 11호: 이전까지의 소비에트 연방의 루나 임무와는 달리, 1969년에는 미국이 아폴로 11호를 발사하여 달에 인간을 보내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.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달 표면에 착륙하고, 암스트롱은 "인류에게 한 걸음, 인간에게 큰 도약"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.
아폴로 11호는 1969년 7월 16일에 발사되어 역사적인 순간을 새기며 달에 최초로 인간을 보냈다. 임무를 지휘하는 닐 암스트롱, 달 모듈 조종사인 버즈 올드린, 그리고 지구 궤도 주변에서 임무를 수행한 마이클 콜린스로 구성되었다.
1969년 7월 20일, 이글 모듈이 달 표면에 착륙하여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역사적인 "그 작은 걸음"을 내디디며 달 표면에 발을 디디었다. 이 작은 걸음은 인류의 엄청난 도약을 상징하며 암스트롱의 명언이 탄생했다.
아폴로 11호는 달 표면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기상학적 데이터를 수집하여 달의 구조와 기원에 대한 연구에 기여했다. 임무 완료 후, 모듈은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하여 7월 24일에 태평양에 착륙했다.
이 임무는 과학적인 성과와 함께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되며, 달 탐사와 우주 탐사의 중요한 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.
그 이후 타임라인
1970년 루나 16호: 소비에트 연방은 루나 16호를 발사하여 달 표면에서 표본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이 표본은 지구로 반환되어 달의 지질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에 기여했습니다.
1972년 아폴로 17호: 아폴로 17호는 마지막으로 발사된 아폴로 미션으로, 달 표면에서 촬영된 사진과 지구로 가져온 표본은 달의 지질학적 이해를 향상하게 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.
1990년 대표성 미션: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은 대표성을 지닌 미션들을 진행했습니다. 미국은 셔틀 디스커버리를 이용하여 우주인들을 달 궤도에 보내고, 소비에트 연방은 루나 24호를 발사하여 표본 회수에 성공했습니다.
닐 암스트롱의 훈련
닐 암스트롱은 아폴로 11호의 지휘자로서 달 탐사에 참여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과 과정을 거쳤다. 그의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.
1. 우주 비행 훈련: 암스트롱은 먼저 기본적인 우주 비행 훈련을 받았다. 이는 우주 비행선의 조작 및 우주 환경에서의 기본적인 생존 기술을 포함했다.
2. 달 착륙 모듈 훈련: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모듈 조종사로서, 암스트롱은 달에 착륙하는 데 필요한 모듈의 시스템 및 조작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.
3. 우주 정찰 훈련: 달 표면에서의 안전한 착륙을 위해 암스트롱과 크루는 지구에서 유사한 환경의 지역에서 우주 정찰 훈련을 받았다.
4. 달 표면 걷기 훈련: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서 걷기 및 동작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. 지구에서의 중력과는 다른 환경에서 움직임을 연습했다.
5. 통신 및 장비 사용 훈련: 달 탐사 중에 사용되는 통신 장비 및 과학적 장비의 사용법에 대한 훈련도 포함되었다.
6. 비상 상황 대비 훈련: 달 탐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암스트롱은 이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.
이러한 훈련들은 암스트롱과 아폴로 11호 팀원이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하고,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기여했다.
“인류에게 한걸음, 인간에게 큰 도약”
“THAT’S ONE SMALL STEP FOR MAN, ONE GIANT LEAP FOR MANKIND”
-NELL ALDEN ARMSTRONG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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